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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ol: Visual Studio Co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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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회고

BUYTE 커스텀 제과 웹페이지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고 쓰는 회고 글

내 목표


  1. 팀원들과 소통하며 모든 일정 소화하기
  2. 프론트엔드 능력 향상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전에 세운 목표는 크게 두 가지였다. 팀 프로젝트에서 팀원으로서 당연하게 목표로 세우는 것들일 것이다. 나는 이전에 진행했던 프로젝트들보다 이 두 가지 부분에서 더 많은 것을 향상하고 싶어서 프로젝트 진행 중에도 상기시키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에 목표로 세운 첫 번째 요소는 팀원들과의 효율적인 소통 및 업무 분담이었습니다. 이전에 팀장으로 프로젝트를 이끈 경험이 있어, 팀 내 의사소통과 협업의 중요성은 더욱 뚜렷하게 다가왔다. 프로젝트 동안 주기적인 미팅을 통해 진행 상황과 어려움을 공유하며, 팀원 간에 의견 충돌이나 혼란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 이를 통해 각자의 강점을 살려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하고 일정을 소화했고 이 부분에서는 모두가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

두 번째 목표는 프론트엔드 개발 능력을 크게 향상하는 것이었다. 직관적인 UI/UX를 디자인하고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내가 맡은 부분인 커스텀 그림판과 메인 페이지의 개발 과정에서 아이디어 부분에서 창의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였고 개발적인 부분은 아래에서 성장한 부분을 써보려고 한다.

두가지 목표는 프로젝트를 마무리한 지금 돌아보니 아쉬운 점은 존재하지만 얻을것이 많은 프로젝트였다.

프로젝트 중 이룬 성장


  1. 타입스크립트 사용
  2. 디자인/레이아웃 구성
  3.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4. 리액트 훅 사용 능력
  1. 타입스크립트 사용 프로젝트에서 타입스크립트를 도입하게 되었다. 이전에는 주로 자바스크립트, 리액트를 사용했지만, 타입스크립트를 도입하면서 정적 타입 언어의 장점을 명확히 체감할 수 있었다. 코드의 각 요소에 명시적인 타입을 지정함으로써, 개발 초기부터 예상치 못한 에러를 방지하고 디버깅 시간을 줄일 수 있었다. 또한, 타입 추론을 활용하여 코드의 가독성을 높이고 유지 보수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처음에는 어렵다고만 느꼈지만 적응한 뒤에는 타입스크립트를 쓰는 이유에 대해 몸으로 느끼게 되었다.

  2. 디자인/레이아웃 구성 프론트엔드 개발에서 디자인과 레이아웃은 사용자 경험을 크게 좌우하게 된다.나는 모든 페이지의 디자인을 맡았고, 타인의 시선과 내 시선이 어떻게 다른지를 많이 느꼈다. 사용자들이 편리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는 UI/UX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며 디자인을 구성했다. 가장 고민을 많이 한 커스텀 그림판을 개발하면서, 사용자들이 시안을 그리고 디자인을 수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디자인 요소들이 필요한지에 대해 심도 있게 고민하게 되었다. 또한, 레이아웃을 조화롭게 구성함으로써 다양한 향상하는데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개발하여 프론트엔드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됐다.

  3. 효율적인 프로젝트 관리 프로젝트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Git을 적극 활용했다. 브랜치를 이용하여 기능별로 작업을 분리하고, Pull Request를 통해 코드 향상하는데 통합을 진행함으로써 코드의 품질을 유지하고 문제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다. 또한, 프로젝트 일정을 관리하는 데 issue 카드와 칸반보드를 활용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분배하고 추적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4. 리액트 훅 사용 능력 리액트 훅을 사용하여 함수형 컴포넌트로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 방식을 크게 변화시켰다. 이전에는 클래스 컴포넌트를 주로 사용했었지만, 프로젝트에서 함수형 컴포넌트와 훅을 사용하면서 컴포넌트 로직을 보다 간결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다. 훅을 사용하면 상태 관리와 이벤트를 보다 직관적으로 다룰 수 있으며, 컴포넌트를 더 작고 재사용 가능한 조각으로 나누어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프로젝트 진행, 느낀점


(의식의 흐름 주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인적으로 내가 어떤 우여곡절이 있었는지나 어떤 식으로 진행했는지에 대해 주저리주저리 쓸 거 같다…

이전에 진행한 프로젝트와 달리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팀장을 맡진 않았지만 나는 항상 어떤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스스로 부담을 가지곤 한다. 내 성격적인 부분이라 어쩔 수 없는 거 같다🥲🥲 다른 팀원들에게 민폐가 되면 어떡하지?? 내가 1인분도 못하면 어떡하지??? 의견 충돌이 발생했을 때 내가 너무 내 얘기만 하나?? 내가 말을 너무 세게 하나?! (그냥 쓸데없는 걱정까지 만들어내는 사람) 근데 이런저런 것 중에 진짜 문제라고 느낀 건 내가 의식하지 않으면 다른 팀원이 의견을 내거나 다른 대화를 할 때 말을 자주 끊는다고 느꼈따.. 나만 그렇게 느낀 걸 수도 있지만 음.. 암튼 내가 자꾸 말 끊는 느낌ㅜ 얘기를 다 듣고 내가 할 말에 대해 머릿속에서 수정(?)하고 말하려고 노력해봤다. 소통 부분에선 내가 워낙 의견도 많고 말도 많이 하는 편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으나 대화하는 방법을 더 배워야겠다고 생각이 들었다.

@@가 작성해준 팀원 리뷰(어이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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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어 회의부터 코딩까지 매일같이 머리를 쓰다 보니 체력적으로도 지칠 수밖에 없었다. 페이스를 조절하는 것 또한 중요하단 걸 몸으로 느꼈다. 사실 지금 몸 상태가 무리를 하면 안되는 상태인데 끝까지 해야겠다는 생각에 사로잡혀서 중간에 몸이 너무 안 좋았던 적도 있었다(조절 못 한 내 잘못) 앞으로 내가 개발자가 되고 싶다면 나만의 루틴을 만들어야 살아남을 수 있겠다. 느꼈다. 오래 앉아있기 힘듦, 가끔 뜬금없이 아파짐.. 나한텐 너무 취약이라 꼭 적응할 수 있게 하여내고 싶다. 지금은 병원에도 다니면서 나한테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있지만, 앞으로도 이럴 순 없으니까 꼭 이겨낼 거다🥹

너무 쓸데없는 얘기를 많이 한 거 같지만, 결국엔 내 역할을 해냈고 프로젝트를 잘 마무리했다. 프로젝트 동안 팀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프론트엔드 개발의 깊이 있는 공부의 필요성도 더욱 느낄 수 있었다. 의사소통과 협업은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는 핵심이고 얻은 것이 많다. 기억에 남은 프로젝트 경험이었고 개발자로서 발전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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